정림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방문...주민과의 대화 나서

 정림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에 방문한 서철모 서구청장
 정림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에 방문한 서철모 서구청장

[시티저널=안희대 기자]서철모 서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구정 운영을 위한 현장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 22일, 정림동을 방문해 서구의 주요 사업과 주민 숙원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020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인근 정림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에는 큰 폭으로 낮아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위험지구 개선 사업이 철저하게 이루어지길 당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민의 생활안전과 직접 관련된 만큼 정림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철저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정림동을 시작으로 2024년도 상반기 중 관내 24개 동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행정 ‘걸어서 동네한바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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