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는 세계화 추세에 따라 결혼, 노동, 교육 등에 의한 체류 외국인과 결혼 이민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외국민의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한 외국민 대상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2023년도 외국민 사상자는 경기안산 다가구 사망사고 3, 충북괴산 주택 사망 1명 등 33명이 발생했으며, 외국민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으로 재난발생 시 스스로 재난상황에서의 대피 및 대응능력 함양이 포함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자체,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화재 등 재난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해, 의사소통 능력 제약으로 재난상황 인지 및 판단능력을 제고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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