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7명 사진, 프로필, 인터뷰 등 수록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문학관이 대전 출신 원로 문인 7명의 삶과 문학세계를 기록한 '대전 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지난 해 1년동안 추진한 문인 7명의 기록을 모아 결과 자료집 형태로 묶은 것이다.

이 책에는 신웅순 시조 시인·박재화 시인·채홍정 시인·채정순 아동 문학가·이건영 시조 시인·김소엽 시인·유한근 문학 평론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대전 출신 문인 7명의 사진과 프로필, 인터뷰 등을 수록했다.

또 박재화·김소엽·유한근 작가 등 출향 문인 3명이 함께 참여해 전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전 출신 문인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책은 비매품으로 발간했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 문학관 아카이빙 사업 담당(042-626-502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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