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환 종축장에 대기업 유치, 성성호수공원 천안시 대표공원 명품화 등 제시

[1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제22대 총선에 천안을 지역구 출마 선언을 밝히고 있는 이규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1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제22대 총선에 천안을 지역구 출마 선언을 밝히고 있는 이규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이규희 전 국회의원이 1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제22대 총선에 천안을 지역구 출마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인에게 희망을 잃어버린 국민을 대하는 것보다 더 큰 고통은 없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오만으로 국민의 삶이 너무나 고단하고 민생경제는 무너지고 있다며,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으며 남북 관계는 파탄이 났다고 말했다.

잘못된 정치로 인하여 나라가 어떻게 후퇴하고 있는지 우리는 똑똑히 보고 있다면서 정치가 바뀌어여 나라가 바뀐다고 말했다.

민생에 더욱 집중하는 정치로 혁신하겠다는 이 예비후보는 보복과 분열의 정치를 국민에게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신뢰의 정치로 혁신하겠으며, 독선과 오만의 정치를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우리 민족은 식민지와 분단을 겪고서도 산업화와 민주화에 모두 성공한 위대한 민족이라면서 우리 국민은 국민소득이 3만불 이상이면서 인구가 5천만 이상인 3050클럽에 세계에서 7번째로 진입시킨 위대한 국민이고, 위대한 우리 국민은 응당 그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정의 시급한 3대 과제도 밝혔다. 첫째, 격차를 해소하고 중산층을 복원하는 것이고, 둘째, 보육과 교육의 국가책임제와 주거의 국가책임제를 강화하는 것이며, 셋째, 공원과 문화 인프라를 확대하여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만드는 것이라며, 격차 해소를 위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려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성환 종축장에 대기업을 유치하고, 성성호수공원을 천안시 대표공원으로 명품화하겠으며, 외곽순환도로를 조기에 완성하여 도심의 교통난을 해소할 것이며,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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