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장세만)는 이달 3~5일 KT MOS 재직근로자 66명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자’ 특별 강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zoom을 이용한 실시간 양방향 원격교육으로 근로자의 직무 능력 향상 및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남지부 전임교수를 비롯해 소방기술사 등 다양한 초빙강사 인력풀을 구성하여 3일간 24시간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위험물안전관리법령 ▲위험물 성상 ▲제조소등 시설기준 ▲위험물 저장·취급·운반기준 등이며 위험물에 의한 화재예방과 재해발생 시 비상조치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사업장 안전관리를 확보하기 위한 예방규정, 취급일지 등의 법적 서식을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강습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추후 위험물안전관리자로 선임신고 시 위험물 취급 작업에 참여하여 안전한 작업을 위한 지시 및 감독 업무와 더불어 제조소등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관서 등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의 법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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