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통마당’ 통해 주요 현안 사업 점검...구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 주문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5일 2024년 첫 소통마당을 개최하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해 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주문 했다.

이날 소통마당은 올해 첫 개최하는 회의인 만큼 본청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16개 동장들까지 모두 참석해 역점사업과 1월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 후 공무원의 선거 사무 동원 관련 처우개선에 관한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얼마 남지 않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사무 동원에 관한 불공평한 처우에 대해 간부 공무원들이 격의없이 의견을 제시하고, 또 이에 대한 반론도 제기하며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까지는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방향을 정하고 초석을 닦았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해 내야 할 시기”라며 “동구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올해 더 열심히 달려,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