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편의 증진 등 위해 4명 더 늘려…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 제공

대전시가 제5기 마을 세무사로 정순영 세무사 등 5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마을 세무사는 앞으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시가 제5기 마을 세무사로 정순영 세무사 등 5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마을 세무사는 앞으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제5기 마을 세무사에 세무 법인 경원대전 정순영 세무사 등 52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앞선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동안 제4기 마을 세무사 48명을 운영하며 어려운 시민에게 약 7884건의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세무 궁금증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무료 세무 상담 마을 세무사를 4명 더 증원해 52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 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구·한국 세무사회 홈페이지 또는 시·구 세무 부서에서 마을 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한 후 전화, 팩스, 전자 우편 등으로 상담할 수 있다.

마을 세무사는 지역 세무사의 재능 기부로 취약 계층, 영세 사업자, 전통 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지방세·국세와 불복 청구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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