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는 2월까지 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 피난안전 강화를 위한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아파트는 전국 주거시설의 63%정도를 차지하며, 단일 대피경로인 구조적 특성으로 다른 용도의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고 대피 안전성은 취약하다.

최근 3년간 관내 공동주택 화재는 25건으로 아파트 화재사고의 다수 사상자는 연기로 인한 대피 불가 상태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추진내용은 아파트 세대별 우리집 피난계획 수립 안내 공동주택 내 설치된 피난시설 입주민 안내 안전컨설팅 및 소방훈련 통한 피난매뉴얼 홍보 등 이다.

정윤성 예방총괄팀장은 아파트의 구조적 특성상 화재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평소 화재 피난행동요령 및 안전매뉴얼 숙지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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