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 전경
대전 서구청 전경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023년 장애인활동지원 수행기관 전국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자치구 유일 서구 3개 기관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대전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품질 평가’는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472개소의 장애인단체, IL센터, 노인장기요양기관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최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서철모 청장은 “장애인활동지원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행기관에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지역 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해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관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7개소로, 1,165여 명의 활동지원사가 1,215명의 장애인에게 식사를 보조, 청소 등 가사 활동, 개인위생 관리, 실내 이동, 외출 지원 등 각종 활동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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