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관광공사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엑스포 과학 공원 일원에서 '메리 한빛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리 한빛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대전 야간 관광 특화 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며, 대전 시민에게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크리스마스 소품이 가득한 플리 마켓, 푸드 트럭, 난방 쉼터, 지역 아티스트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6m 크리스마스 트리와 경관 조명,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는 '미니 로켓 꿈돌이' 등 포토 존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 밖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 만들기 무료 체험과 영수증 사진 찍기, 한빛 탑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트리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