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8일까지 온라인 접수…전시와 창작 지원금 등 지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미술관이 대전·충청 지역 청년 예술가를 발굴·지원하는 청년 작가 지원전 넥스트 코드 2024 작가 공모를 내년 1월 8일까지 실시한다.

공모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대전·충청 지역에 연고가 있는 20~29세 시각 예술 분야 청년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 선정 작가에게는 전시와 평론가 매칭, 평론 원고비, 창작 지원금을 지원한다.

넥스트 코드 2024는 내년 7월 2일부터 약 2개월동안 시립 미술관 만년동 본관에서 진행 예정이다.

시립 미술관에 따르면 넥스트 코드는 대전·충청 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시작해 올해까지 25년동안 152명의 청년 작가 작품을 소개하고 육성했다.

특히 2018년부터 공모제로 전환 후 미술계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치면서 그 위상이 공고해져 대전·충청 지역 청년 작가의 등용문으로 평가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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