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대전 신세계 갤러리서… 다양한 작품 관람과 작품 소장 기회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연말을 맞아 대전 신세계 갤러리가 국내외 유명 현대 미술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미니 아트 페어 '선물'을 진행한다.

대전 신세계 갤러리 아트 샵에서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아트 페어에서는 엄선한 국내외 현대 미술 작가 11명의 작품 15점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다.

우선 데미안 허스트, 알렉스 카츠, 에바 알머슨, 장 미셸 오토니엘 등 세계적인 현대 미술 작가부터 '자문밖 판화집'에 수록돼 있는 김창열, 박서보, 이배 작가까지 국내외 현대 미술 작가의 작품을 판화로 선보인다.

특히 자문밖 판화집은 대량 기계 인쇄 프린트가 아닌 전통 방식의 판화로 15명 작가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집이다.

이와 함께 국내 인기 작가 김한나, 송형노, 임현채, 하루.K 등 개성 넘치는 회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작가의 '토끼와 나' 시리즈, 송형노 작가의 행운과 긍정의 기운이 담긴 '올리비아' 시리즈,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사랑스러운 풍경을 담은 임현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미니 아트 페어는 연말을 맞아 일부 작품을 특별한 할인가에 판매하고, 다양한 작품 관람과 함께 작품 소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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