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새마을문고 서구지부(회장 이제민) 회원 100여 명과 제23호 지혜의 샘물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로 23번째를 엮어낸 ‘지혜의 샘물’은 문고 회원들의 작품으로 만들어져 인생의 기쁨과 슬픔, 사랑과 즐거움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책자로 200부를 발간해 각 동 새마을문고에 배포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수고한 문고 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유공자 표창과 우수작품 발표회가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한 해 동안 새마을문고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한 지도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독서를 통해 지혜를 확장하고 구민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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