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구 정림대교서…훈련 성과 위해 장비 30대 동원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겨울철 폭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6일 서구 구봉로 정림대교에서 올해 겨울철 폭설 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시 재난관리과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건설도로과, 건설 관리 본부, 서부 경찰서, 서부 소방서, 5개 구청과 지역 자율 방재단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갑작스러운 폭설 상황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따르던 차량의 연쇄 추돌 사고와 고립에 따라 시와 유관 기관이 협업해 신속히 차량 소통을 정상화하는 내용으로 실질적인 훈련 성과를 위해 제설 차량과 방재드론, 구급 차량 등 장비 30대 가량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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