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정 국악원 큰 마당서…양방언 음악 세계 풍부하게 느끼는 무대 마련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이하 국악원)이 월드 클래스 음악가 양방언을 초청해 지금까지 그의 음악 세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양방언 에볼루션(Evolution) 2023 대전(Daejeon)' 공연을 이달 7일 국악원 큰 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양방언은 그의 대표곡인 '프론티어(Frontier)'와 '에코스 포 평창(Echoes for PyengChang)', '플라워즈 오브 케이(Flowers of K)' 등 광고와 방송으로 익숙한 곡이나 애니메이션·게임 주제곡,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현악기와 국악기 등 다채로운 악기를 활용해 크로스오버(Crossover·이질적인 장르의 요소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음악)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여러 음률이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에서 양방언의 집약된 음악 세계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악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500)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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