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9일 대전 예당서…대전시립 무용단 대표 브랜드 무용극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무용단 기획 공연 7 춤으로 그리는 동화 앙코르 '벌거 벗은 임금님'공연이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대전 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 무대에 오른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36개월 이상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동화 속을 옮겨 놓은 듯한 무대와 익살스러운 안무, 구연 동화가 어우러져 어린이에게 재미와 교훈을 주는 시립 무용단의 대표 브랜드 어린이 무용극이다.

벌거벗은 임금님은 안데르센의 명작 동화로 올 3월 초연했고, 전석 매진으로 관람하지 못한 어린이를 위해 앙코르 무대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인간의 허영심과 어린 아이의 순수함을 대비해 교훈을 주는 작품으로 강영아 안무, 유재현 연출, 김융정의 동화 구연이 더해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무용단(042-270-8353~5)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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