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동구청 공연장서…크리스마스·겨울 어울리는 곡 선곡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예술의 전당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동구 주민에게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대전시민 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다음 달 5일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대전 시민 교향악단 박대진 음악 감독의 지휘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꽃의 왈츠', 앤더슨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 크리스마스와 겨울에 어울리는 곡으로 구성했다.

협연으로는 충남대학교 예술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대전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차두식, 부드럽지만 강한 음성을 지닌 소프라노 김계현, 진중한 보잉으로 서정적인 연주력이 돋보이는 대전 시민 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남궁동이 함께 무대에 선다.

공연은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815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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