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연정 국악원 작은 마당서…현악 4중주와 함께하는 다양한 조합 구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교향악단의 올해 DPO 클로즈 업 세 번째 무대가 다음 달 1일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에서는 베버의 '클라리넷 5중주'를 비롯해 비드만의 '클라리넷 솔로를 위한 판타지', 로브렐리오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주제에 의한 환상곡', 만가니의 '두 대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협주곡'등 현대 작곡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현악 4중주와 함께하는 실내악, 독주, 듀엣 등 다양한 조합으로 무대를 구성, 클라리넷의 무한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시향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