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소재 고객 소통 접점 확대 등 위해…아이온 에보 패턴 적용 미끄럼 방지 강화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그랜드 슬램 82 HK'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그랜드 슬램 82 HK'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와 LS네트웍스(대표 문성준)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협업해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그랜드 슬램 82 HK'를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한다.

이번 골프화 출시는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골프를 소재로 고객과 소통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을 일상 속에 녹여내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새로 출시한 그랜드 슬램 82 HK는 프로-스펙스의 인기 상품인 그랜드 슬램 82의 어퍼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생산 과정에 사용하는 고무 컴파운드를 아웃솔에 활용해 일반 운동화의 밑창보다 뛰어난 접지력과 마찰력을 자랑한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골프화 아웃솔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인 아이온 에보의 패턴을 디자인으로 적용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구성한 그랜드 슬램 82 HK는 프로-스펙스의 국내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프로-스펙스와 지난 해부터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첫 협업에서는 한국타이어의 올 웨더 타이어 키너지 4S2의 트레드 패턴을 아웃솔에 적용한 운동화를 선보였다.

두 번째 협업에서는 레이싱 타이어 컴파운드를 활용한 고기능성 카본 러닝화 에너젯 플러스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혁신 기술력과 디자인을 담은 에너젯 아이온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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