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반기 기업 탐방 특별 기획…최고 기술력으로 무인 항공기 시장 선도

22일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최고의 기술력으로 무인 항공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한항공 기술 연구원을 방문해 대전시 전략 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의 꿈을 키웠다.
22일 충남대학교 학생들이 최고의 기술력으로 무인 항공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한항공 기술 연구원을 방문해 대전시 전략 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의 꿈을 키웠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지역 대학생들이 대한항공 항공 기술 연구원에서 대전시의 전략 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의 꿈을 키웠다.

22일 시는 충남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올 하반기 기업 탐방 특별 기획으로 대한항공 항공 기술 연구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항공 항공 기술 연구원 탐방은 담당자의 회사 소개로 시작해 채용 관련 질의·응답을 하고, 시설을 둘러 보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유성구 전민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 기술 연구원은 국내 최초의 항공기 형식 증명서와 무인기 감항 인증 획득, 발사체 총조립 등 우리나라 항공 우주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차세대 저피탐 무인 항공기부터 5톤급 고성능 전략 무인 항공기, 고정익·회전익·전환형 무인 항공기, 하이브리드 드론·인스펙션 드론까지 풀 라인업과 최고의 기술력으로 무인 항공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하반기 첫 기업 탐방 특별 기획으로 한국타이어 하이테크 중앙 연구소인 한국 테크노 돔을 방문한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7점으로 나타났다.

탐방 후 지역 기업 인식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100점 만점에 평균 81.3점으로 나타났고, 그 이유로는 근무 환경이 1순위,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2순위로 꼽았다.

또 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 의사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53.3%, 그렇다 46.7%로 참여자 모두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