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까지 생활 자료·역사 기록물 등…소장 가치 자료 기증·기탁 안내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 시사 편찬 위원회가 다음 달 11일까지 대전의 도시 발전과 시민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생활사 자료를 수집한다.

수집 대상 자료는 옛날 사진, 일기장, 가계부, 기념품, 지도, 포스터, 티켓, 책 등 대전의 생활 자료 및 역사 기록물이다.

시는 중복 여부와 연구·전시 여부의 적합성 등을 따져 수집 가능한 자료를 고해상도 사진 촬영해 기록하기로 했다.

소장 가치가 있는 자료는 박물관으로 기증·기탁하는 절차도 안내할 예정이다.

수집 가능 자료 제공자에게는 촬영한 고해상도 디지털 기록물과 함께 1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료 수집 신청은 인터넷 페이지에서 받고 있고, 전자 우편(haeyoungkim@korea.kr)로도 자료 사진의 송부와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유산과(042-270-4516)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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