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대전·서천·청주 등서…대전 특수 영상 산업 도시로 자리 매김 중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 영상 위원회 사무국이 지역 내 직·간접 영상물 촬영지 홍보와 중부권 촬영지 확대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충남·청주 영상 위상 위원회와 공동 팸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1일차인 이달 22일에는 충남 천혜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품은 곳인 문헌서원, 공동 경비 구역 JSA 촬영지로 유명한 신성리 갈대밭, 삼화 양조장, 비인 해변 낙조, 홍원항, 춘장대 해수욕장 등을 둘러 본다.

2일차인 이달 23일에는 대전의 근현대사가 공존하는 영상물 촬영지를 중심으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변호인과 서울의 봄 촬영지인 옛 충남도청과 옛 충남도 관사촌, 오정동 교사촌, e-스포츠 경기장, 진흥원 내 실내 스튜디오와 액션 영상 센터 등이 팸투어 일정으로 마련했다.

특히 대전은 융복합 특수 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앞두고 있어 특수 영상 산업 도시로 자리 매김 중이다.

3일차인 이달 24일에는 청주의 촬영지를 찾아간다.

청주는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문화 예술 종합 엔터테인멘트의 중심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옛 연초 제조창을 리모델링 한 문화 제조창은 BTS의 뮤직 비디오와 드라마 '최악의 악'등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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