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천안시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오는 22일까지 천안지역 독립운동가를 알아보는 ‘독립운동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립운동학교’는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국가 인증제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지역의 독립운동가인 석오 이동녕 선생과 유관순 열사의 기념관 및 생가에 방문해 독립운동 활동 등을 확인하며 나라 사랑과 호국 정신을 키운다.

신청대상은 11~13세 청소년이며, 신청 방법은 아래 구글폼 싱청서로 제출하면 된다.

(https://forms.gle/6rEERxwUdPushMM87)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숭 관장은 “천안시의 대표적 독립운동가들의 생애 및 독립운동 활동을 배우면서 우리 고장의 독립 역사를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