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가을에 어울리는 선율 선사…이장우 시장에 감사패 수여

17일 대전시립 교향악단은 국방 과학 연구소(ADD)에서 귀에 익숙하고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의 곡으로 연구소 직원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펼쳤다.
17일 대전시립 교향악단은 국방 과학 연구소(ADD)에서 귀에 익숙하고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의 곡으로 연구소 직원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펼쳤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17일 국방 과학 연구소(ADD)를 찾아 직원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펼쳤다.

대전 시향 전임 지휘자 이상환의 지휘로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등 귀에 익숙하고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의 곡을 연주했다.

클라리넷 수석 이진아는 흥겨운 헝가리 춤곡 '차르다시', 오보에 수석 홍수은은 유명한 영화 음악 주제곡 '가브리엘 오보에'를 연주해 콘서트를 관람한 ADD 직원에게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앞서 연구소 측은 그동안 ADD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 예술 공연으로 직원 정서 함양에 기여한 뜻을 담아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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