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유명조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천안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은 2023년 11월 천안시장애인체육회 로드맵서포터즈 봉사자의 날에 참석하여 우수자원봉사자 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상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인 로드맵서포터즈 C.Y.P 청소년 3명이 수상했으며 지도자 부문으로는 충남도의회의장상(박혜란),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상(안효진)을 수상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 로드맵서포터즈는 천안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200여명의 자원봉사단원이 현재 의료, 활동, 홍보 등 분과별로 구성한 전문 자원봉사단이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도 중학생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홍보 서포터즈 C.Y.P로 활동하며 다양한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C.Y.P 청소년들은 내년도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홍보활동을 준비중에 있다.

조미선(눈꽃정원 이야기 대표) 로드맵서포터즈 단장은 “로드맵서포터즈는 분야별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며 “현재 C.Y.P 청소년들이 장애인체육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는 것에 고맙다”고 말했다.

최인선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체육의 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 장애인체육을 홍보하는데 C.Y.P 청소년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