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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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 등이 우수한 5개 아파트를 ‘친환경 실천 우수 아파트’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 아파트 선정은 신청서를 접수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년도 대비 전기, 수도, 도시가스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절감율 ▲탄소포인트제 개인 세대 가입 건수 ▲친환경 우수사례 등의 정량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결과 최우수상 주택관리공단 삼성타운 1단지 아파트, 우수상 주택관리공단 판암주공 3단지 아파트, 장려상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1단지․남대전이편한세상․주택관리공단 천동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가 각각 수상했으며, 시상 아파트에는 총 800만 원(최우수 300만 원, 우수 200만 원, 장려 1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참여해 풀어가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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