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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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 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설비를 일정 지역 주택 또는 건물에 설치해 생산된 열과 전기를 세대에 공급해주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약 11억원 규모이다.

중구는 이번 사업으로 중구 관내 주택 및 건물을 대상으로 태양광 138개소(487㎾), 태양열 6개소(36㎡), 지열 7개소(122.5㎾)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차질없이 보급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에너지자립도 향상 및 지역 주민의 에너지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청정에너지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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