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총·비제이글로벌과 함께 대한민국사진축전 등 3개 전시 개최
- 대한민국사진축전, 한국영화100년전(展),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 등 총 3개 전시 진행

[천안예술축제 홍보문/천안시 제공]
[천안예술축제 홍보문/천안시 제공]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천안시가 다음 달까지 성성호수공원에서 ‘천안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천안시와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주)비제이글로벌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사진축전’, ‘한국영화100년전(展)’,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 등 총 3개의 전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시와 한국예총, ㈜비제이글로벌이 지난 9월 UCC(Urbane Creative City) 단지를 중심으로 천안시 문화예술의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대한민국사진축전은 오는 20일(월)까지 UCC몰에서 ‘빛을 모으다 : 자연을 만나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천안시 시승격 60주년의 의미를 담아 한국사진작가협회 60인의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한국영화 위대한 100년, 새로운 희망의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한국영화100년전(展)은 달라진 한국영화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로 이달 말 개최 예정이다.

다음 달 개최 예정인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계의 거장 김청기 감독이 제작한 태권V를 소재로 한 전시회로 다양한 정밀모형과 과거 애니메이션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일대를 연중 문화예술 전시와 공연이 펼쳐지는 고품격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육성성할 계획이며 성성아트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구상용역을 준비중에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한국예총·비제이글로벌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국에서 주목하는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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