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의 주도적 진로 탐색 운영
- 지역사회가 함께 콘텐츠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연계형 어울림마당 제시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천안시청소년수련관 제공]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천안시청소년수련관 제공]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천안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천안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이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 청소년 어울림마당 및 어울림마당 기획단 부문에서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연말 수상 쾌거를 이뤘다.

올해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주관한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주도적 진로탐색을 운영 방향으로 두고 지역사회가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연계형 어울림마당’을 제시했다.

총 8회기로 운영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내어드림(내가 만드는 어울림마당, 그리고 꿈)’이라는 주제로 회기별로 진로 관련 콘텐츠를 30여 개 이상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진로탐색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관기관 및 지역 축제와 함께 하는 어울림마당 협업 사례를 발굴하는 등 새로운 홍보전략과 콘텐츠를 개발했다는 평가다.

최인선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놀 거리와 배울 거리에 대한 끝없는 고민에 대한 결과 라며, 다양한 문화 활동 활성화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활동의 장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목요일 서울 ENA스위트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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