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배출 인식개선 광고 사진
생활쓰레기 배출 인식개선 광고 사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6월 시·구정책협력회의에서 협의된 ‘생활쓰레기 배출 인식개선을 위한 TV 광고’를 제작 추진하고,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전·세종·충남지역 지상파 TV를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5개 자치구가 함께 분담해 제작한 공익광고로 깨끗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습관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TV 광고는 총 2편으로 11월, 12월 각 한 달간, 라디오는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방영할 계획이다.

서구는 2023년 청소행정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깨끗한 동네만들기 시범거리 운영, 플로깅 캠페인 전개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쓰레기 배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 서구만의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를 위한 유튜브 영상 제작, 시범 거리 내 재활용 개·폐형 수거함과 표지판 설치, 재활용 분리배출 달력 제작 등 12월 말까지 지속해서 청소 행정 추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TV, 라디오 등의 대중매체를 통해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가 많은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생활 쓰레기 내 집 앞, 내 상가 앞 저녁에 배출, 재활용품 지정된 배출 요일 준수 등 깨끗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습관을 꼭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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