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지난 30일 상소동 오토캠핑장과 대청호 일원에서 신규 임용된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깜짝 방문, 함께 티타임을 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신규공무원들은 지난 9월 1일 자로 발령받은 직원들로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과 스트레스 해소, 조직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고취를 위해 관내 대표 명소를 방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내기 공직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직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동구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주민들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모든 일에 적극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