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3일 오정동 한남로88번길 일원에서 ‘오정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팔캉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대전 대덕구가 주최하고 오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오정마을조합) 주관으로 추진한다.

행사는 개막식 및 주민가요제 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도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