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기초생활보장제도 관련 담당자들이 23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이해’ 교육을 듣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기초생활보장제도 관련 담당자들이 23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이해’ 교육을 듣고 있다.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관련 실무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한 교육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2024년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바뀌는 선정기준 등에 대해 바로 알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덕구 통합조사관리팀과 동 담당자들 간 사례공유 및 2022년 하반기 도입된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의 특성을 분석하고 구 시스템을 사용할 때와의 다른 점을 서로 전달하는 등 업무 효율화 방법에 대해 의견 개진을 통해 보다 신속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제도 △하반기 개정된 의사 무능력(미약)자 급여 점검 관리 △2024년 변경되는 주요 내용 △복지 부정수급 예방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업무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사회적 배려계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꼭 필요한 맞춤형 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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