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공직자 정책 문화 현장 탐방 교육 장면
서구 공직자 정책 문화 현장 탐방 교육 장면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신규임용, 전입 공무원 88명을 대상으로 정책·문화 현장 탐방 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 탐방은 구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 됐으며, 2일씩 2기수로 나눠 총 4일간 주요 현안 사업지와 역사 문화적 가치가 있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노루벌, 갑천누리길 생태 이해 ▲기성동 마을 공정관광 체험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해 등으로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감성 충전과 창의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현장 탐방을 통해 지역과 호흡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게 되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공무원은 행정 업무수행에 있어 현장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임용자와 전입 공무원이 서구에 대해 바로 알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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