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 성심당서 판매 시작…개별 포장지에 대전 야간 관광 상징 담아

대전 관광공사와 성심당이 협업해 대전 야간 관광의 상징인 꿈돌이 마들을 이달 28일 출시한다.
대전 관광공사와 성심당이 협업해 대전 야간 관광의 상징인 꿈돌이 마들을 이달 28일 출시한다.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 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 관광 특화 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를 활용해 지역 기업인 성심당과 협업해 꿈돌이 마들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꿈돌이 마들은 이달 28일 야간 관광 특화 도시 협의체 공동 마케팅으로 진행 예정인 'D-LIGHT Daejeon 캔들 라이트 콘서트'에 맞춰 성심당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콘서트가 열리는 엑스포 과학 공원 물빛 광장에서는 대전 야간 관광 SNS 팔로우 때 꿈돌이 마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해 대전 관광 실태 조사 가운데 대전 관광객 방문 장소 1위를 차지한 성심당을 통해 전국적으로 대전 야간 관광 브랜딩과 인지도 확대를 위해 성심당과 함께 바닐라와 초코 두가지 맛으로 꿈돌이 마들을 개발해 출시했다.

또 꿈돌이 마들 개별 포장지에는 대전 야간 관광 BI와 함께 꿈돌이가 그려져 있고, 패키지 박스에는 별빛이 내리는 야간 관광 핵심 권역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빵을 들고 뛰어가는 꿈돌이가 그려져 대전 야간 관광을 상징한다.

꿈돌이 마들은 2023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기간 드림 열기구 나잇 행사 현장에서 SNS 팔로우 이벤트로 출시 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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