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공동체·아파트 단지 등서…23일~12월 8일 신청, 11월 운영 예정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산림청이 반려 식물의 올바른 정보 제공과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이동형 반려 식물 클리닉을 한국 수목원 정원 관리원 위탁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동형 반려 식물 클리닉은 산림청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원 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해 아파트 단지나 행정 복지 센터를 찾아가 반려 식물 상담과 분갈이, 병해충 관리 등의 클리닉을 제공하는 대국민서비스다. 서비스는 마을 공동체나 아파트 단지, 행복 복지 센터 등 일정 지역 단위로 진행한다.

클리닉을 희망하는 국민은 마을 공동체 또는 아파트 단지, 행복 복지 센터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 세종 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이달 23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해 다음 달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12월 8일까지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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