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청 앞 금연거리에서 열린 캠페인 사진
16일 시청 앞 금연거리에서 열린 캠페인 사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6일 시청 앞 금연거리에서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금연 인형 탈을 사용해 홍보했으며,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안내 ▲금연 스티커 부착 ▲홍보 물품 배부 등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서구에서는 이번 공중이용시설 금연 집중단속 기간을 16일부터 27일까지로 정하고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금연 정착과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으로 비흡연자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구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단속 기간 동안 단속반을 6개 조로 편성해 관내 점검 대상 시설 16,635개소 점검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금연 구역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올바른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