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둔산도서관 10월의 하늘 홍보물 사진
서구 둔산도서관 10월의 하늘 홍보물 사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둔산도서관에서는 오는 28일에 ‘디지털 시대와 소통: 우리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계’를 주제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과학 강연을 운영한다.

‘10월의 하늘’ 프로그램은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표어로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주최하는 행사이다. 과학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과학과 공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의 과학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2010년 정재승 박사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전국 50여 곳의 공공도서관에서 오는 28일 동시 진행되며 서구 둔산도서관에서는 디지털 시대와 소통을 주제로 다룬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인 ‘디지털 공간에서 소통하기’는 커리어투어 운영이사직을 맡고 있는 서다희 강연자가, 두 번째 강연인 ‘디지털시대에 여러분은 어떻게 살고 있나요?’는 KB국민카드에서 클라우드 AI 플랫폼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박재선 강연자가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과학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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