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동 하울림클럽,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지원
부사동 하울림클럽,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지원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조원세)은 15일 하울림클럽(회장 노진표)에서 생필품 꾸러미(8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꾸러미는 쌀 20kg 1포, 라면 1박스, 휴지 30롤 2팩으로 구성해 저소득층 4가구에 전달했다.

하울림클럽은 89년생 개인사업자, 직장인들이 모인 봉사활동 단체로, 부사동뿐만 아니라 관저동 복지관, 대전광역시 장애우부모회, 중구 대사동 등 여러 곳에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노진표 회장은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며 점차 그 대상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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