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포스터)
목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포스터)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 목동(동장 조용만)은 오는 29일 중촌근린공원에서‘2023년 제3회 목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담)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풍물단, 라인댄스, 웰빙댄스, 노래교실,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어린이집 유아들의 율동 및 판소리, 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연극,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8개 경로당별 대항전 윷놀이 및 투호던지기와 6개 아파트별 대항전 명랑운동회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함으로써“3대가 하나되는 목동 어울림 한마당”의 자리를 마련한다.

오후 행사는 오케스트라 공연, 아파트별‘가족사랑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열리며 3대 가족이 한팀을 이룬 참여자를 우대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각 공연·경연은 심사를 통해 시상하고 참여한 주민들에게도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행사장 내에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디지털체험, 가죽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설치·운영된다.

더불어 관내 자생단체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조용만 동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온 가족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축제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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