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운영하는 시민 정책 제안 플랫폼 대전 시소에서 2023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찾는 시민을 위해 휴식과 놀이가 있는 상상 놀이터 공간을 마련한다.

상상 놀이터는 엑스포 시민 광장에 약 50개 좌석의 휴식 공간과 어린이를 위한 바닥 놀이를 준비했다.

바닥 놀이는 충남대학교 회화과 재학생이 시민을 위해 환경 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해 공공 미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며, 대전 시소에 참여한 시민에게 현장에서 수제 음료와 다과, 친환경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대전 시소 공식 SNS에서 사전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상상 놀이터는 '과학은 일상의 즐거운 놀이터처럼 쉽고 신나는 것'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정책 제안 역시 창의적인 상상력과 능동적인 시민 의식에서 출발한다는 대전 시소와 일맥상통한다는 의미를 담은 공간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