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누구나 온라인서 참여…아이디어와 문제점 등 논의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정책 제안 플랫폼 대전 시소에서 '탄소 중립 포인트제가 확산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와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 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를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연다.

탄소 중립 포인트제 토론은 올 12월 31일까지, 반려 동물 관련 토론은 다음 달 3일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30% 감축과 2050년까지 순배출량 '0(제로) 달성'을 목표로 시민의 다양한 탄소 중립 실현 아이디어를 받고 계획이다.

또 지역에서 반려 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17만 세대를 넘어서면서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반려 동물에 따른 여러 문제점 등도 논의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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