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현판 사진
대전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현판 사진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탁기관을 지난 6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현재 건립 공사 중인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갈마동 343-28) 2층에 설치될 예정이며, 아동들이 이용하기에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 후 내년 6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대전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공고 제2023-1647호)를 참고해 서류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서구청 아동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탁기관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며, 개소일로부터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탁기관을 심의·선정할 예정이다“라며 ”아동 돌봄에 전문성을 갖춘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다함께돌봄센터 총 7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 관저동 다온숲3단지 다함께돌봄센터(8호점)를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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