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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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열리는 뿌리공원에서‘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구직을 희망하지만 일자리지원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 정보 부족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찾아가 구직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용서비스 체감 및 취업 동기부여를 위한 취업상담 및 “직업흥미 유형테스트”홀랜드 간이검사, OX퀴즈 행사를 열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축제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이 이번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축제를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의 취업 지원에 힘쓰고, 구인ㆍ구직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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