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대전 중구,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1일, 민선8기 주요 공약 및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을 점검하기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담당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도 정책방향과 추진전략, 주요 핵심사업을 비롯한 신규 시책에 대한 실천계획을 점검하는 등 구정의 핵심과제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의 구정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2년차의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한 2024년 주요사업으로 ▲중촌벤처밸리 조성 ▲보문산 관광개발연계사업 ▲재개발·재건축의 효율적 관리 ▲노후 동 청사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노인복지관 및 청소년복지센터 건립 ▲평생교육 지원 등을 집중 논의하며 구정 운영의 완성도를 높였다. 보고회 결과는 부서별로 세부 검토와 보완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내년은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해로 정부의 긴축재정 강화로 인해 구의 재정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주요 핵심사업과 신규 사업이 계획된 기간 내에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는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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