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구민화합대잔치 8회 대덕구민대상 수상자(사진 왼쪽부터)장용봉씨, 김형식씨, 강구철씨, 박영희씨
2023 구민화합대잔치 8회 대덕구민대상 수상자(사진 왼쪽부터)장용봉씨, 김형식씨, 강구철씨, 박영희씨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14일 대청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나가는 ‘2023년 구민화합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동놀이와 치어리더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대덕구민대상 시상을 포함한 개회식이 진행된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대덕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했다.

이번 대덕구민대상 영예의 수상자는 △지역발전 장용봉(비래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 김형식(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문화예술 강구철(한남대학교 교수) △체육진흥 박영희(덕암동 체육회)이다.

이어 12개 동(洞) 대항 협동경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접수한 11개 팀의 장기자랑 및 초대 가수 조정민의 신나는 초청공연이 잇따라 펼쳐질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체육행사와 대덕구민대상 시상식과 장기자랑과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2023 구민화합대잔치’에 많은 대덕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