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흥타령극장서 9개 팀 결선 펼쳐
[시티저널=유명조 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이 지난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일원에서 5일간 열린다.
8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 버드나무극장에서 전국춤경연대회 청소년부 경연이 열렸다. 이날 결선에 진출한 9개 팀이 실력을 발휘했다.
당초 흥타령극장에서 본선 경연이 예정되었으나 오전에 비가 내리면서 관람객들의 관람 편의와 무대에 오르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버드나무극장으로 경연장소를 변경한 것이다.
오후 경연에서는 비가 그치고 날씨가 흐렸지만 더 이상 비는 내리지 않아 흥타령극장으로 무대를 이동해 9개 팀이 결선을 펼친 가운데 청소년부에서는 포커스가 최고의 실력으로 경연을 펼쳐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KJ ENTER DANCE, 은상은 사파리, 동상은 호댄스댄서스, 브라보온이 수상했고, 미쓰몰리, CORE GRAM(코어그램), 너울, 노스쿨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전국춤경연대회 청소년부 결선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유명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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