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중구치매안심센터 장관상 표창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중구치매안심센터 장관상 표창

[시티저널=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중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기관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모두 31개소로 대전광역시에서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유일하다.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상담·등록관리,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조기검진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대상자에 맞는 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치매예방운동법, 치매예방 수칙 등을 교육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인지강화교실,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을 운영하여 치매 예방과 중증화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한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 앞으로도 치매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치매 걱정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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