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
(사진자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

[시티저널=안희대 기자]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전대덕구협의회 (회장 최재한 (주)아진라이텍 대표이사)는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민주평통 김동원 대전부의장, 각 구 협의회장 및 간사, 대덕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대덕구협의회는 제21기 출범식은 기부를 통한 협의회 출범을 자축과 함께 화환 대신 모아진 쌀 200포대는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해 대덕구청에 전달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목표로 ①통일·대북정책 추진기반 고도화, ②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③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④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미래세대 지원에 중점을 둔 4대주요 활동방향을 선정하고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재한 협의회장은 “21기 활동방향에 발맞춰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성원 모두의 열정으로 대한민국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개척자가 되어 평화통일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선도해나갈 이번 21기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며, “자문위원분들께 대덕구민을 대표하여 지역사회의 통일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중추적 역할을 부탁드리며, 대덕구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1기 대전대덕구협의회 자문위원은 지역대표 9명과 직능대표 33명 총 42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께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활동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 활동에 참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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