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까지 신청 접수…11월~4월 배출원 감시 활동 등

[시티저널=허송빈 기자] 대전시가 미세 먼지 배출원의 불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미세 먼지 불법 배출 민간 환경 감시 단원 16명을 채용한다.

운전 면허를 소지한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공고일 전일부터 주민 등록상 주소지를 대전에 두고 있는 경우 누구나 다음 달 14일까지 등기 우편 또는 전자 우편(mdrd5460@korea.kr)으로 할 수 있다.

시는 장기 거주자, 취업 보호 대상자, 환경 관련 직무 경험자와 자격증 소지자, 국가 보훈 관계 법령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를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민간 환경 감시단은 올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공사장 등 미세 먼지 배출원의 감시 활동과 불법 소각 행위 예방, 대기 오염 저감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 미세먼지대응과(042-270-546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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